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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숙성치즈 함량을 2배로 늘리고, 풍미와 식감을 높여 리뉴얼 한 '더블업 체다 슬라이스'(사진)를 출시했다.
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는 체다 치즈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슬라이스 치즈로, 9개월 이상 숙성한 치즈 함량이 기존 제품 대비 2배이다. 또한 4가지 숙성 치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반영하고, 두께는 자사 일반제품 대비 20% 이상(1장 기준 24g) 높였다.
치즈 한 장으로도 깊은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열 시 치즈가 녹아 드는 멜팅감을 증가시켜 치즈와 빵의 맛에 대한 조합이 최적화가 되도록 만들었다. 더불어 산소와 빛 투과를 차단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해 신선도 유지와 안정성도 더욱 높였다.
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"새롭게 리뉴얼한 더블업 체다 슬라이스는 치즈 한 장만으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식감을 차별화 했다"며 "단독으로 먹거나 샌드위치와 토스트 등 빵에 곁들어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해 아이들은 물론 치즈의 진한 맛을 좋아하는 성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"이라고 말했다.
한편 상하치즈 '더블업 체다 슬라이스'는 10매(240g)와 15매(360g) 용량으로 선보이며,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.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4600원(10매/240g)이다.
hsk@fnnews.com 홍석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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